몇년전 경북대근처에서 자취하다가 알게된카페. 코시국에 백수시절 집에만있던 나에게 오아시스같은곳을 발견했다. 한여름에 볼일보고 오는데 속도안좋고 목도 너무말라서 보이는카페가서 수박주스를 마셨던게 진짜 눈이 동그랗게 떠진후였다. 요기서 자두생과일주스시켜 자격증공부도 하고 사장님도 너무 친절한 워킹카페! 디저트도 사장님이 직접 구워서 판매하시는것 같다. 빵도 다 맛있쪙! 오른쪽 저구석이 진짜 인기자리인듯ㅋㅋㅋㅋ학생들 저기서 공부하고있더라~ 사장님의 아기자기한 미니어쳐들과 책 계절음료 자두주스.수박주스~ 사장님의 인심이 테이크아웃잔에 가득채워준다! 첨에는 진짜 놀랬다는!! 이사하고는 워킹카페시간에 맞춰 잘못가지만 한번씩그리워서 찾아간다~ 사장님도 언제나 밝게 맞아주시고 워킹카페에서 과일주스먹고는 다른카페가서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