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밥 7

혼밥: 뼈해장국으로 한그릇 뚝딱(햇반만들기,냉동밥만들기)

오늘의 혼밥 퇴근하기전 밥을 먹어야하는데 뭘 먹지 생각하며 오늘은 뼈해장국을 집에 가는길에 사서 가야겠다 싶어서 퇴근하면서 전화해놓고 집으로 출발~ 그런데 내앞에 차막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1종보통면허를 땃지만 오토에 익숙한 나는 클러치를 밟고 이런게 기억이 없다. 사장님께 전화해서 앞에 차 키꼽혀있으니 빼달라고 했더니 멀리 계셔서 안되고 이러다가 집에 못가는게 아닐까 생각들었다.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정말 스트레스 팍팍 오른다. 차주인할부지 어디에 가셨나요!? 퇴근한 부장님께 호출해서 차를 겨우뺏다. 조금 더 있었으면 나 많이 화났을꺼 같다. 퇴근할때는 질주해야한다구! 집에오니 8시다. 후딱 냉동했던 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뼈해장국은 냄이 넣어 끓이고 뼈해장국집에서 준 맛이든 깍두기도..

내가만든 2019.07.10

프렌치토스트인가? 초간단 프렌치토스트 만들기

■ 프렌치토스트인가? 재료가 조금 뭔가 부족한 프렌치토스트 프렌치토스트가 너무 먹고싶어서 마트에서 식빵하나 사고 달걀사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몇일이 지나도록 못해먹었다. 주말에 시간이 남아서 밥차려먹고 이러다보니 식빵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아서 사용할 만큼 꺼내고 지퍼백에 넣어서 보관해주었다. 몇일동안은 식빵을 해치워야겠다. 혼자 먹기엔 사실 조금 많네 아무리 빵순이라도 식빵에 계란물을 입혀서 굽기만 한 프렌치토스트 우유도 들어가야하고 설탕 소금등 넣어야한다지만 난 초딩시절 엄마가 아침에 뭐라도 먹고 가라며 식빵에 계란물 입혀 구워주던 초간단으로 프렌치토스트로 굽기 덩그러니 식빵2조각이라 말린 유칼립투스를 데코해봤다. 뭔가 접시에 걸친느낌이다. 감성사진 찍기가 쉽지가 않다. 2019/06/04 - [일상..

내가만든 2019.07.10

주말 일상 혼밥(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자취생 간단요리,초간단요리)

▶ 주말 일상 혼밥(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자취생 간단요리) 주말에 다른 큰 스케줄이 없어서 장을 미리 봐놓고 주말에 요리를 했다. 혼자 살면 너무 많은 양을 해버리면 다 먹지 못하고 버릴 수도 있기때문에 요즘 장을 볼 때에는 조금더 신중하게 본다. 블로그에 요리해서 먹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나는 가끔 아주 가끔 내가 하고싶을 때 하는데 말이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어묵볶음을 하기로 했다. 아무리 해도 엄마가 해준 반찬들 맛을 따라갈 순 없지만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나는 어묵이 큼직한걸 좋아해서 뭉텅뭉턱 세모난 모양으로 잘라주었다. 할인품목 1+1으로 샀더니 양이 많다. 어묵탕을 생각 했지만 무우, 청양고추, 다시마 등이 있어야 되서 패스하고 몽땅 어묵볶음을 하기로 결정했다. 올리브..

내가만든 2019.07.08

일상.혼밥(팔도비빔면 끓여먹기, 호가든로제맥주)

-일상. 혼밥메뉴(팔도비빔면 끓여먹기, 호가든로제맥주) 퇴근시간이 다가오면 기분이 좋아진다. 그렇게 피곤해도 집에가면 왜 괜찮아지는 걸까? 오늘 저녁메뉴는 너로 정했다! 팔도비빔면 날씨 더우니 새콤달콤하게 한 그릇해야겠다며...퇴근길에 편의점들려서 비빔면 2봉지를 사서 집으로~ 여름이 다가오니 덥구나 곧 대프리카를 겪게 되겠지요 구매한지 몇주는 된거같다. 저렴하게 4개셋트로 구매한 테이블매트(식탁매트) 앞뒤 색상이 달라서 다른느낌을 준다. 혼밥이라도 예쁘게 먹어보자고 하면서 구매했다. 사진찍으니 확실히 예쁜거 같다. 편의점에서 구매한 팔도비빔면 한개는 뭔가 적다. 그래서 2봉 구매해서 끓이기. 면을 끓일때 냉동해둔 양파와 파를 한줌넣어줬다. 야채손질하기(양파,파 냉동하기) : https://qhadl22..

내가만든 2019.06.25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법(자취생요리,칼국수만들기)

- 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법(자취생 요리, 간단하게 칼국수 만들기) 재료 : 칼국수 면, 애호박, 양파, 감자, 후추 약간, 양념장 며칠 전부터 칼국수가 먹고 싶어서 마트에서 장을 봤다. 칼국수 그냥 한 그릇 사 먹으면 되지만 요즘 시기에는 친구들보다 한 시간 늦게 퇴근하기 때문에 칼국수 먹자고 기다려 달라고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처음이지만 만들어 먹어보자며 퇴근하자마자 냄비에 물올려 디포리 멸치육수 팩을 하나 넣어서 팔팔 끓여준다. 나 혼자 산다 박나래가 다시마는 오래 끓일수록 쓴맛이 난다고 하니 어느 정도 우려 나면 빼기로 했다. 음식 조언들은 어찌 그렇게 잘 기억하냐고 나의 친한 언니가 말했던 게 기억이 난다. 칼국수가 처음이라 면을 먼저 넣어야 하나 야채를 먼저 넣어야 하나 순간 고민했다. 면부..

내가만든 2019.05.10

친구가 끓여준 짜글이찌개(혼밥메뉴)

- 친구가 끓여서 배달해준 짜글이찌개 나의 소울메이트친구가 끓여준 짜글이찌개~ 일하면서 서로 카톡을 하며 쉴틈없이 중간중간 연락을 한다. 오늘 대체공휴일이라도 친구랑 나랑은..일을 한다. 퇴근시간을 바라보던 우리는 퇴근후에 뭐먹을거냐며 물어본다. 친구는 언니집에가서 밥먹을꺼라한다. 난 먹을거 없다고 장보러가야 될 듯하다고 얘기중었다. 친구가 주말에 감자.고구마.당근 3총사를 넣은 짜글이찌개를 가져다 준다했다. 많이 끓였다고~ 처음에는 거절했지만~ 받기로했다. 현관문 손잡이에 짜글이찌개를 걸어놓고 갔다.(친구는 나보다 퇴근이 빠르다.) 들어와서 냄비에 부어 다시 끓이고 밥하기도 귀찮고 냉동실에 얼려둔 밥도 없어 햇반 돌리기. 그리고 계란 꺼내어 휘리릭~ 저어서 후추+소금 넣고 계란말이 후딱 만들기 짜글이찌..

내가만든 2019.05.06

혼밥요리(집에서 돈까스구워먹기,돈까스카레덮밥만들기)

▶혼밥요리(집에서 돈까스구워먹기,돈까스카레덮밥만들기) 비가 하루종일 내려서 날씨가 너무 쌀쌀하다. 퇴근 후 뭘 먹으면 잘 먹었다고 소문이 날까~ 저녁을 뭐로 먹을까하며 퇴근을 기다리고 있는데 사장님이 마켓에서 샀다며 돈까스 먹어보고 후기를 얘기 해달라고 하셨다. 오홋 2덩어리나 주셨다. 흑돼지로 만든 고기~ 특이하게 빵가루가 아닌 식빵으로 되어있다. 가방에 넣어두고 퇴근시간 기다리기 오예~ 가벼운 발걸음으로 집에가자마자 돈까스굽기 가방 내려놓고 간단히 옷갈아입고~ 돈까스 구워볼까나~ 팬에 오일을 두르고~~ 돈까스옷이 빵가루 대신에 식빵으로 옷이 입혀져있다. 눅눅하려나 생각도 들고.. 고기가 도톰하여 약한불로 천천히 구워야한데서 신중하게 굽기시작했다. 마음 급해서 어느정도 익었다 싶어서 꺼내서 잘랐는데 더..

내가만든 2019.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