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혼밥 퇴근하기전 밥을 먹어야하는데 뭘 먹지 생각하며 오늘은 뼈해장국을 집에 가는길에 사서 가야겠다 싶어서 퇴근하면서 전화해놓고 집으로 출발~ 그런데 내앞에 차막혀서 오도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1종보통면허를 땃지만 오토에 익숙한 나는 클러치를 밟고 이런게 기억이 없다. 사장님께 전화해서 앞에 차 키꼽혀있으니 빼달라고 했더니 멀리 계셔서 안되고 이러다가 집에 못가는게 아닐까 생각들었다.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정말 스트레스 팍팍 오른다. 차주인할부지 어디에 가셨나요!? 퇴근한 부장님께 호출해서 차를 겨우뺏다. 조금 더 있었으면 나 많이 화났을꺼 같다. 퇴근할때는 질주해야한다구! 집에오니 8시다. 후딱 냉동했던 밥을 전자레인지에 돌리고 뼈해장국은 냄이 넣어 끓이고 뼈해장국집에서 준 맛이든 깍두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