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봄이 소소한일상

해보고싶었던 화과자원데이클래스 수업!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르게 너무 재미있었던 수업이다. 성취감도 높고 완성품도 너무 예뻤던.. 수업하고와서 재료하고 도구 왕창 인터넷으로 주문했다. 집에서 연습해야지~ 맛도 너무 안달고 맛있다. 화과자 너무 예쁜듯 재료랑 도구오면 연습다시 해봐야겠다. 원데이클래스중에 만족감이 높은수업인듯하다. 만드는거 좋아하면 진짜 추천! 집에서 연습이 잘 될까는 모르겠지만! 잘배운듯하다! 열심히해봐야지~

고려은단몰 : 브랜드스토어 좋은 원료가 좋은 제품을 만듭니다. 원료까지 생각한다면 고려은단 brand.naver.com 남편이 이때까지 안아프다가 코로나19를 못 비켜나가고 이제 걸렸다. 결혼식이 예약되어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못간다고 친구에게 연락하고 친구가 얼른 나으라고 고려은단 비타민C를 보내줬다. 카카오선물로 받았는데 추억의 월리와함께 에디션으로 고려은단에서 제작한거 같다. 틴케이스가 진짜 귀염귀염하다. 틴케이스는 내차지~ 고려은단 비타민C는 양보할께요~ 같이온 고려은단비타민C구미 젤리 난 젤리귀신~ 요건 한번 먹어보자며 바로 개시했다. 틴케이스 너무 귀엽자나! 아무리봐도~~ 홈페이지가서 찾아보니 하루에 한알씩 식사후 물과 함께 섭취하라고 적혀있다. 깨물어서 섭취하라고 적혀있지만 너무 쌔그럽기?때문..

비오는날이든 날씨가좋던말던 기름에 튀긴거나 부친거는 맛있다.옳다. 감자전 해먹어보겠다고 강판 작은거하나 구매했다. 믹서기도있고 요즘 감자채전도 많이 먹지만 강판에 하는게 더맛있지. 강판구매함 감자큼직한거2개 깎아서 강판에 갈기.. 팔운동되는군~ 샤샤샥 강판작은데 너무 잘갈린다. 손가락까지 갈뻔 조금남았을때는 손조심!! 강판에 잘 갈아서 채반에 부어서 감자전분빼주기 15분정도 그냥나두기 살짝 기울려보면 하얀것이 전분~ 물은버려주고 감자갈았던거와 전분만 섞어주고 소금 한두꼬집넣어서 간맞춰주기~ 달궈진팬에 기름을 두르고 감자전 투척~ 겉바삭 속은쫀득~ 감자전 냄새가 입맛을 돋군다.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면 완성~ 근데 강판에 갈고 전분가라앉길 기다리고 치우고 굽고 한거에 비해 감자전 소박하다...양이 적게 나..

주말아침 간단하게 클럽샌드위치 만들어먹기로했다. 식빵은 안구워도 되지만 토스트기에 한번구워줬다. (식빵냉동실에 얼려놨기에 한번구워줌) 준비재료-식빵, 베이컨,계란후라이,체다치즈2장,토마토썰어주고,로메인 세척해서 준비완료! 클럽샌드위치 소스는 마요네즈2큰술,머스타드0.5~1큰술, 올리고당0.5~1큰술(취양껏),그리고 집에있던 오이피클담아놨던거 쫑쫑잘게 다져 넣어주기 다이소에서 구매했던 유산지크기가 작아서 두장을 테이프로 붙여줬다. 유산지 먼저깔아주고 식빵놓고 소스 발라주기 그다음에는 체다치즈.계란후리이.로메인.토마토.베이컨 올리고 소스바른식빵 얹어주기 (순서는 상관없다. 나의꿀팁아닌꿀팁은 로메인을 나둘때 줄기부분을 왼쪽에2장 오른쪽으로2장 이렇게 엊갈려서 놨더니 쏠리지않더라.) 뭔가 파는 느낌이 나는거 같..

퇴근후 피자먹고싶어서 배민어플보다가 청년피자 먹어보자고 남편이랑 주문했다. 청년피자인기메뉴나 후기보고 선택한 피자는 토핑농장피자. 토핑농장 이름이 참신하니 귀엽다. 에그농장,불고기농장,고구마농장,새우농장 4가지 토핑메뉴로 나눠져있다. 우리는 둘이지만 이날은 욕심내서 패밀리사이즈로 시켰다. 패밀리사이즈로 시켰는데 각3조각으로 나눠져있다. 토핑가득 새우도 실하다. 남편이랑 열심히먹고 남은거는 유산지에 포장해서 지퍼팩에 동봉해서 얼려놨다. 배고플때 전자레인지에 해동해서 먹어야지~

주말 친구집들이겸 모임으로 방문했다. 다들 술을 먹거나 활동적이지 않고 매우 건전하다. 친구 집에 뭐있나 둘러보다 컬로 붓펜이 있길래..끄적여보자고 꺼냈다. 컬러붓펜 한세트있길래 골라서 그림그려보았다. 인스타에 찾아서 따라 그려보기 붓펜으로 쉽게되지는 않았다. 글씨는 더욱더 힘든듯...ㅠ 신나서 옆에 줄기그렸는데 힘조절이 쉽지가않아서 실패.. 잡생각없어지고 좋다. 집에만오면 하기싫어서가 문제지...🙄

수박의계절이 왔다. 수박먹고싶어서 노래를 불렀는데.. 오빠랑 엄마보러 갔다가 수박한통 사왔다. 난 수박을 그다지 안좋아했었는데 입맛이 바뀐다는게 맞나보다. 수박은 껍질도 많이나오고 음식물처리가 힘들어 자취할때는 기피대상과일이었다. 이번에도 수박한통 사오자마자 티비보면서 다이소에서 사온 통에다가 예쁘게 잘라서 넣어두기 요건 평일에 식후땡으로 오빠랑 먹을수박🍉 유투버들은 수박 촥촥 잘 짤라서 넣던데 난아직 미흡한듯 수박껍질에 붙어있는 아까운아이들 잘라서 넣어두고 먹어두되고 믹서에 갈아서 수박주스 계획을하고있다.(착즙기없엉ㅠㅠ) 냉장고에 들어갈 수박. 올해여름 수박을 책임질 수박용기들이다. 다른음식 넣어버리면 냄새나서 안됨! 과일에 다른 음식냄새나는건 싫다. 주말 일어나 밥먹고 어제듬성듬성 잘라논 믹서에 갈아..

회사직원이 포켓몬빵 나왔다고 해서 그런가보다했다. 요즘핫한거에 크게 관심이없는스타일이고 뒷북치는 스타일이라.. 퇴근후 장본다고 마트갔는데 이게왠일?종류별로 다있던데 이게 그렇게 구하기힘들다고 말했던 직원.. 나도 어릴때 추억을 생각해서 포켓몬빵 종류별로 구매완료 내가 좋아했던 로켓단빵이랑 고오스빵.지금봐도 촌시럽지않은 캐릭터들~ 파이리빵. 약간 햄치즈빵 같으면서~ 끝에는 약간매운맛~ 그렇게 맵지는 않다. 난 로켓단빵이 젤맛있더라~ 두개들어있어서 더좋다.촉촉하고 초코칩이 씹혀서 순삭하는 빵 꼬부기빵은 살까말까 고민을했었다. 내스타일이 아니기도했고 회사직원이 후기봤다고 별로라고 했다. 빵이 약간 마른?소보루빵 느낌 우유랑 먹음 괜찮을듯함 이제 본거지만 달콤파삭꼬부기빵 파삭한거 맞다. 고오스빵 요것도 초코빵...

작년 10월 퇴근후 대구현풍에 사는 친구에게 청첩장준다고 간적이 있다. 10월인데도 초록했구나 가는길에는 이런곳에 카페가?했다. 옛날고택을 카페로 꾸며논곳인데 집과 조경이 어울러져서 너무 예쁘다. 입구들어서면 집이 여러개인데 오른편으로 조금가면 음료랑 주문하는곳이 있고 생각보다 엄청넓다. 곳곳에 커피마실수 있는 테이블이 있어서 앉고 싶은자리 찾아서 앉으면된다. 그냥 툭 무심하게 나둔 테이블조차도 예쁘다. 난 이런고택이 요즘 너무예쁘다. 한옥예쁜곳이 많아서 나중에는 한옥집을 예쁘게 꾸며 영화리틀포레스트 김태리처럼 예쁘게살고싶다. 이날은 추워서 밖에 앉아있으니 추웠다. 코로나때문에 안에 들어가서 먹기가.. 그랬기에 어린이도있고해서 음료주문해서 밖에 자리잡음 나중에 봄에 꼭가보리라~ 내가좋아하는 동백나무 꽃필..

아침에 출근까지는 나쁘지않았다. 출근해서 상태가 별로안좋더니 조금씩 두통이 오길래 약먹었다. 그러곤 일처리하는데 두통때문인지 짜증도나고 예민해지고 월요일이라 일은많다. 우선 처리할꺼하고 점심시간에 밥먹고 엎드려있었더니 조금 낫더라..근데 점점 아파옴. 오늘은 유독 회사에 연차랑 조퇴가 많아서 쓰기도 좀 눈치보였고 할일도 있어서 요거만 끝내고 보자 생각들었다. 퇴근하기 두시간남았고 도저히안되겟어서 말하고 가야겠다 생각하니 업체전화오고 또 30분이그렇게 지남... 결국 차장님한테 톡으로 급한거없으면 퇴근해도 되냐고 머리가넘 아프다고 하고 조퇴함.. 운전해서 집으로 가는데 차에떨림까지 두통을 더심하게 하는거같다. 집에와서 손씻고 이제 춥기까지 한거같아서 그대로 침대에 들어가서 이불꽁꽁. 남편퇴근하고 약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