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감자국 만드는 법(간편 국, 쉽게 감자국 만들기)
재료 : 감자, 양파, 파, 고추가루, 국간장, 다진 마늘, 후추, 올리고당
퇴근해서 집에오면 저녁 7시 30분쯤 된다. 매번 인스턴트, 배달음식을 사 먹을 수 없어서 장 봐온 걸로 간편하게 국을 끓여 보려고 한다. 국 끓여놓으면 집에 와서 후딱 한 끼를 간편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우선 감자를 갂아서 먹기 좋게 자른다. 너무 굵으면 끓이는데 오래 걸린다. 2개를 잘라 준비했는데 양이 적은 거 같아 3개 준비했다. 감잣국에 감자가 많아야 하니깐 하면서 합리화를 해본다.
양파 한개도 얇게 썰어준다. 양파를 넣으면 시원하고 달달해서 양파를 많이 넣는 걸 좋아한다. 양파 썰면서 파도 준비해 놓는다. 그리고 냄비에는 멸치 다시마 육수 팩을 물에 넣고 끓여준다. 어느 정도 우려 나면 육수 팩은 빼서 버려주고 고춧가루 3스푼을 넣어주고 감자를 먼저 넣어 준다. 감자는 익는 시간이 늦기 때문에 먼저 넣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는 다시 끓으면 양파를 다 넣어준다.
이번에 마트갔는데 다진 마늘이 튜브형이 있었다. 많이 쓰겠나 싶어서 튜브형으로 한 번 사봤다. 간편하고 보관이 깔끔하여서 좋은 거 같다. 단점은 조금 빨리 쓸듯하다. 누르면 훅훅 나와서 금빵 쓸 거 같다. 마늘을 많이 넣어야 맛있으니 넉넉하니 쭈욱 짜서 넣어줬다.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고 후추 약간 뿌려주고 올리고당 조금 넣어줬다.
마무리는 파를 넣어주고 계속 끓여줘야한다. 국은 많이 끓일수록 맛있다. 보글보글 끓여주면 된다.
감자국 완성했다. 얼큰한 감자국을 먹고 싶다면 청양고추 1~2개 썰어 넣으면 더 얼큰한 감자국이 될 거 같다. 나는 요 근래 매운 거를 자주 먹어서 이번에는 조금 자제했다.
혼밥 밥 한상 완성했다. 고기 조금 굽고 상추찬물에 씻어서 준비하고 오늘의 푸짐한 한상이다. 남은 재료가 있어서 한동안 저녁 메뉴는 같을 거 같다. 자취생 요리 간단하게 한상 금방이니 챙겨 먹고삽시다. 요리 완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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