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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 남해카페(오시다카페/카페유자/다랭이마을카페복남), 남해소품샵(초록스토어),남해서점(아마도책방)

리봄이 2022. 5. 5.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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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여행다니면서 다녀온카페,소품샵,서점 정리해보기

남해조개캐기체험하기전에 시간이 남아서 근처카페 찾아보니 작은동네에 오시다카페가있어서 가보기로했다. 생긴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젊은사장님이 운영하는듯 해보였다.

■ 오시다 카페

동네카페인듯하나 심플하니 좋다. 조용해서 더욱더 좋았고 추워서 몸 녹이고 나왔는데 밖에 루프탑도 있어서 야외에서도 마실수있다. 사진 찍는다고 앉아봤는데 의자는 조금 불편했음~ 사장님 친철했던걸로 기억남~

 

뒤에는 동네 냇가?뷰 창가에 앉아서 멍타기 좋았음~ 잠깐 쉬어가기 좋았던 카페

난 요즘 조용한 카페가 좋더라~ 대형카페보단

■카페유자

남해는 진짜 유자로된음료나 유자관련된게 많은거 같다. 친구는 남해1박2일하면서 이제 유자는 괜찮다고 할정도였다. 카페유자 사람많던데 우린 담날 아침에 오픈시간에 맞춰서 갔다. 거의 땡하고 들어갔음, 집에가기전 머라도 하나 사가고싶었다. 카페유자는 유자카스테라가 유명하다. 맛은 그냥 유자향나는 카스테라~ 울집 먹보 내손만 바라 보고있을까해서 한박스 구매해봤다. 

요즘 한옥을 개조해서 인테리어 많이하던데 너무 예쁜거같다. 어릴때는 왜그렇게 별로 였나모르겠다. 그냥 하얀색과 오래된 나무가 잘 어울려서 깔금한느낌을 받았고 우리가 첫손님이라 유자빵 각각 하나씩이랑 음료 구매했다. 

남해에 길가에 있음~ 첨에는 카페라고? 했었다. 심플하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서 사람들이 조금씩 오기시작했음

난 모닝 아이스아메리카노 친구는 커피 못마셔 유자음료 친구는 진짜 유자 그만먹고싶다함~

카스테라 한박스씩하고 첫손님이라 겉에 남은빵이라고 먹는데 지장없다고 지패백에 한가득 챙겨주셨다. 우린 모닝빵을 이걸로 해결~ 

■카페복남 (다랭이마을근처)

다랭이마을에 핫하다는 카페 가보려고했으나 중간에 길잃어버려서 그냥 발길 가는데로 구경하고있는데 보이던 카페복남 

카페이름이 신기하네? 하면서 친구랑 발길 닿는데로 들어가봤다.

여기도 집을 개조해서 깔끔하게 만들어진 카페, 옛날집 분위기는 그대로 남겨두었다. 

카페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왜 카페이름이 복남카페인지 알게되었다. 누구의엄마에서 제이름을 찾고있다는 문구를 보고 울엄마가 생각이 많이 났다. 늦다고할수있지만 이제 하고싶은걸 하시는 할머니 보면서 맘속으로 응원해드렸다. 맘이 따뜻해지는 카페였다.

복남카페 할머니가 계셔서 그냥 진짜 촌에있는카페라고생각했다. 근데 예쁘게 내어주셔서 깜짝놀랬다는.. 

■ 아마도책방

제주여행갔을때 독립서점 한번 간경험이있는데 그이후론 여행할때마다 책을 구매안하더라도 작은 서점은 가보는듯하다. 남해에도 서점이있어서 올라오는길에 들렸다. 안에서 사진찍는건 안되고 안에는 협소하지만 좋았다. 

내남편닮은 캐릭터가 있어서 사진찍어서 보내줬다. 귀여워 책이~

■ 초록스토어

여행지에서는 소품샵이지! 소품샵을 무진장 좋아하는 나에겐 힐링되는장소이다. 아마도책방에서 걸어서 1분채 안걸리는거같은데 가게 너무 예쁘다! 안에서 차도 마시고 기념품도 구매하는거같던데 난 맘에 드는게 없어서 그냥 한번 훑어보고 나왔다. 

남해를 친구랑 1박2일하면서 

밥,카페 이런곳을 가는게 대부분이라 가봤던곳을 기록겸. 내기억후기로 남겨두기.. 너무  SNS 따라가지말고 인증샷만 남기는 그런거 말고 내발길 가는데로 내가 가고싶은데로 이게 내여행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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