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들렸다가 은행볼일보고 집에가는길에 근처에 예전에 회사다니던 과장님 와이프분이 다른분과 마카롱 가게차렸다고 들었는적이 있어서 미리 연락해보고 들려보기로했다. 마침 은행근처라 들렸다. 주차는 뒤쪽에 빌라촌이 있어서 주차는 쉽게하고 걸어서금방이라 차 대놓고 들렸다.
과장님하고 너무 오랜만에 연락해서 시간이 이렇게 지났는지도 몰랐다. 애기는 벌써 초딩이라니.. 내가 지금 과장님 처음봣을때보다 나이가 더 먹었으니 그럴만도하다. 와이프분이 동업하시는데 과장님이 결재해놨다고 마카롱한박스랑 커피받음! 얼굴은 언니만 뵜다. 과장님은 담에보는걸로..ㅠㅠ
후딱 인사만 드리고 구매한다고했지만 언니가 챙겨줬던 예쁜마카롱이들! 다쿠와즈도 보였음~ 커피는 신맛도 없고 깔끔하니 내스탈이이고 내지인이라서 그러는건 절대 아님!!! 진짜 맛있음!! 가격도 착하고
난 지인이라도 억지로 팔아주고 이런거 잘 없음.. 진짜 모양도 귀염뽀짝하니 예쁘고 ㅠ 맛있어 ㅠㅠ으헝
다쿠와즈도 너무 귀여운거 아니야? 진짜 마카롱하나하나 정성을 다한듯함! 맛도 다달라서 남편이랑 반반 다 나눠먹음~
오빠도 보노보노 보더니 넘 귀엽다고하고~ 진짜 살찌는거 생각안하고 순삭하고
남편이 반틈 비울때쯤 내일먹자고 자제안시켰음 나 다먹었을듯? 왜캐 단게 땅기는거야.. 몸이 아프려나... 살이찌려나
마카롱 한박스랑 선물주신걸 그냥 받아와서 미안해서 담날에 마카롱한박스랑(박스포함안함/어차피내가다먹을꺼라) 도넛도 있어서 도넛은 랜덤으로 3개 시켰다. (사실 내입맛에 너무 맛있는걸~~)그리고 남편올때 맞춰서 주문예약걸어놔서 커피는 냉장고에 두웠다가 남편 줬고 한가득 사놓고 냉동해놨다. 냉장고에 간식이 생겨서 기부니가 좋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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