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 간절곶 해빵 회사의 비성수기로 인해 주말은 요즘 자유로운 편이다. 울산에서 일하는 친구랑 연락하다가 즉흥으로 친구보러 가기로 결정했다. 너무 즉흥이라 친구가 갑자기 출근하는 상황이 생겨서 같이 밥먹고 카페 잠깐 들렸다가 헤어졌다. 그냥 돌아가기는 너무 아쉬워서 간절곶으로 출발! 근처가니 주차하기도 귀찮고 다들 커플이라 혼자 청승맞게 가기가 그래서 차를 세워놓고 검색하다가 간절곶 해빵이 유명하다해서 코스 변경했다. 브레이크타임이 딱 끝날때라 다행이다하면서 도착했다. 주차시설은 넓어서 아주 만족스러웠다. 하지만 이미 줄을 서있던 사람들 보고 당황했다. 빨리빨리 줄이 줄어든다. 간절곶 해빵 10개 한박스 15,000원이다. 완판시 조기마감! 인터넷으로도 구매가능하다. 냉장보관 5일 냉동은 14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