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창카페추천 슬로우(slow)카페, 핸드드립커피 추천
나의 제일 애정하는 언니를 만나러 언니동네로 갔다. 언제나 나의 찡얼이를 받아주는 언니 나는 그렇지만 언니를 괴롭히는게 나의 행복함이다.(언니가 블로그를 보지 않길 바라며)
오늘처럼 비가 엄청 쏟아지긴 했지만 그 비를 뚫고 우리는 가겠노라며 둘이서는 처음으로 가창에 있는 카페로 가게되었다. 역시나 요즘 핫해서 그런지 어딜가나 사람이 많아서 한군데를 갔는데 차가 너무 많아서 다른카페를 찾게되어 간곳이 슬로우(slow)카페다.
사진속에 커피를 열심히 내리시고 계시는 사장님. 처음에는 그냥 아메리카노 먹어야지 하고 주문하러 갔다가 사장님 핸드드립커피 보고 급하게 주문을 바꿨던 나
여기서는 핸드드립커피 추천합니다.
주문은 카운터에서 하지만 커피는 직접 테이블에 가져다 주신다. 난 아이스핸드드립커피 케냐원두로 초이스를 해서 내려달라고 했다. 깔끔한것이 넘나 맛있었다. 난 쓴맛은 좋아도 신맛은 싫다.
언니가 나에게 블로그하면서 왜 사진안찍냐며 머라고 해서 몇컷 찍어보았다. 진짜 나에겐 폰들고 어딘가 찍기란 어렵다.
이것은 치즈케이크 주문하러가서 이걸 까먹고 핸드드립에 빠져서 핸드드립커피로 주문하느라 치즈케이크를 주문하지 않아서 다시했다. 다시 주문하면서 언니에게 온갖 욕을 먹었다. 아하하
여기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1인 2,000원인가 주면 커피리필이 가능하다. 우린 추가까지해서 거의 5시간이나 쉬지않고 말을 했다. 도대체 평소에도 얘기를 그렇게하는데도 만나면 뭐그리 말이 많은지.. 아하하
차를 뺄동안에 언니 혼자 사부작 사진을 찍더니 이런샷을 찍어 나에게 주더라. 동생은 열심히 차뺀다고 정신이 없는데 그래서 언니를 나두고 전진해버렸더니 언니가 따라오면서 욕을 했다. 그리고 타서도 욕을 했다. 욕쟁이언니 하지만 난 언리를 놀리는게 너무 재밌다오. 하핫
선선한 가을에는 밖에 예쁜 테이블에 앉아도 좋을꺼같다. 감성충만한 카페~ 슬로우카페에서 여유있게 핸드드립커피 한잔하면서 하루마무리 하면 좋을거같다. 약간 저녁때가 뭔가 더 운치있고 느낌있어서 좋았다.
언니랑 하루 잘보냈다. 가창카페 슬로우에서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울산 간절곶 해빵 (0) | 2019.09.28 |
---|---|
라탄바구니로 수납정리하기(자취방 정리하기) (0) | 2019.09.27 |
주말일상 그리고 콘서트(홍경민,김현정,조성모) (5) | 2019.07.22 |
2019 보령머드축제(보령 머드페이, 보령머드축제행사일정) (3) | 2019.07.19 |
친구들과모임(대구비비당 마카롱, 대구칠곡맛집가보기) (2) | 2019.07.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