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가볼한곳. 강릉추천숙소 정동진썬크루호텔,썬크루즈리조트가 굉장히 유명하다. 중2때 학교에서 수학여행을 설악산이랑 정동진 이쪽으로 간거같은데 그때는 썬크루즈호텔만 있었는데 그이후론 첨이다. 강원도 여기서 가기 쉽지 않기에 첨에 예약할때는 호텔, 리조트랑 어디가 어딘지 정신없었다. 검색도하고 다녀온 후기도 구경하고 한번가보니 그나마 조금 알겠더라.
11월 다녀왔는데 우리가 예약했던게 정동진썬크루즈인피니티 풀빌라였다. 호텔&리조트 있는데 리조트가 새로 생긴건물이다. 숙박에 따라 체크인하는곳이 다른것같다. 호텔은 위쪽에 있고 리조트는 아래쪽에 있어서 예약한곳을 잘 보고 주차장을 찾아야한다.
주차해놓고 바다보니 겨울바다 역시나 색깔이 선명하고 깨끗한 느낌의 바다다. 저기 왼쪽은 횟집이다. 리조트에서 할인권을 주긴하는데 우리는 가지 않았다.
체크인을 하고 시간이 남아서 조각공원 갈수있는 입장권(무료) 받아서 구경하고오면 체크인 시간이 맞겠다 싶어서 짐은 나두고 조각공원으로 이동
리조트와 호텔을 이어주는 통로인데 리조트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이통로를 많이 사용한다. 왜냐면 호텔에 스카이라운지, 조식먹는레스토랑, 카페, 회전스카이라운지,기념품샵 등 이게 호텔건물에 다 있기 때문이다. 체크인 전에는 이동키(카드)를 줘서 이동했고 체크인하면 방키로 이동가능하다. 리조트사용하는사람들은 호텔을 이용하기위해 이동하기가 편했고 호텔사용하는사람들은 따로 이동하려면 키를 받거나 해야하는것으로 기억된다.
썬크루즈조각공원. 여기서 사진찍는사람들이 많아서 타이밍을 잘보고 찍는게 좋다. 호텔에서 나오는사람들, 조각공원 구경하는사람들이 앞뒤로 나오기 때문에 우리도 후딱 찍고 빠지기
중간 중간 포토존이 있어서 유명한곳들은 줄서는경우나 다찍을때까지 기다려한다. 아주머니부대들 놀러오신거 같던데 여기 찍으려고 좀 기다렸던거 같다. 그래도 추억여행하시는거보니 행복해 보였다. 쉬며 여행하니깐 이런 여유?적인 마음도 생겼었다. 한바퀴 돌고 사진찍고 여유있게 얘기도하고 하니 체크인 시간이 되어 다시 리조트건물로 이동했다.
가족단위로 여기 많이 오는거같다. 애기있는집들이 생각보다 많이 오는듯하다. 우리는 신혼여행겸으로 제주도가 아닌 강원도를 선택해서 좋은숙소에서 한번쯤 묵고싶어서 예약을 했다. 우린 침대하나면 되는데 두개나 있다. 사실 가격이 있기에 4명오기가 맞는거같다.(1박후 느낀점)
음식해먹는사람들은 거의 없는듯하고 위에 공기청정기가 풀가동하기때문에 그런지 냄새나 뭐 이런게 없었다. 깔끔하다.
쇼파겸 침대?로 사용할 수 있겠다며 여기서 저녁에 호텔치킨 룸서비스 시켜서 맥주랑 한잔먹고, 냉장고있던거 음료랑은 프리였던거같다. 무료라서 부족하거나 사와서 먹어야되는 그런일은 없었던거같다.
수영장이 막 크고 그렇지는 않았지만 계속 미온수가 나오고 바로 앞에 바다도 보이고 좋았다. 양옆은 가림막일뿐 방음은 안된다. 양옆에 가족과 아이들이 와서 시끄러웟음 우리만 조용했다. 추워서 오래 수영을 하지는 않았지만 옆에 엘베타고가면서 우리 다보이겠다? 싶음 그러나 신경안쓰고 사진찍고 잘 놀았다.
이렇게 테이블도 있고 너무 좋음. 시간이 안지나갔으면 좋겠다.
어느정도 물놀이하다가 저녁시간이되어서 근처 좀 나가면 횟집도있고 있었던거 같은데 우린 그전날 대게랑 회를 먹어서 간단하게 레스토랑에가서 먹을꺼있는지보자고 했다. 그리고 코로나 때문에 최대한 사람 적은곳으로 다녔었기에 저녁에 레스토랑은 역시나 사람들이 한산해서 좋았다.
썬크루즈 호텔로 이동하기. 통로를 계속 지나다녀야함
메뉴판은 이러했고 나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오빠는 스테이크 먹어보고싶다해서 그렇게 하라고했다. 난 고기도 계속 먹어서 땡기지도 않음. 근데 호텔직원이 당연히 내가 스테이크 먹을줄 알았나보다 나한테 스테이크 셋팅을 해줘서 당황.
네~ 제가 더 싼거 먹어요~~보통은 여자들이 비싼거 먹을줄알았던건가?! 아님 내가 고기 잘먹게 생긴건가.
음식들은 그냥 쏘쏘 했던거 같다. 다먹고 회전스카이라운지 가보기
사람들이 대부분 칵테일이나 맥주를 많이 마셨다. 우린 기분도 낼겸 카테일을 시켰다. 시간에 따라 조금씩 방향이동을 하는데 멀미가 있는 나에겐 조금씩이라도 뭔가 어지러운 느낌이다. 분위기도 있고 칵테일마시고 한잔더먹으려다 그냥 쉬고싶어서 방으로 이동하면서 썬크루즈 야경보러 가자고 하면서 1층으로 내려감
왼쪽이 썬크루즈호텔, 오른쪽이 썬크루즈리조트 그리고 중간에 연결해주는 통로
아무준비없이 내려와서 엄청 추웠지만 예쁘고 사람들없어서 밤바다 보고 올라가서 치킨먹으면서 쉬기, 썬크루즈 침구류가 진짜 꿀잠자기 좋은듯! 완전 숙면~ 누우면 잠이 그냥 올정도로 침구류가 좋더라. 진짜 좋아. 어디껀지 알고싶다.
다음날아침 조식, 이걸보면 누가 조식인줄 알겟냐고. 거의 석식급으로 가져왔다. 오빠랑 나랑은 골고루 미리 다 가져다 놓고 먹는 스타일임. 아침이라도 우린 너무 잘먹지. 우리보고 아침에 저게 다 넘어가냐고함. 왔는데 골고루 먹어봐야지! 든든하게 먹고 기념품샵구경한번해주고 숙소들어오니 곧 체크아웃할시간 시간이 너무 빠르게 흘렀던거같다. 언제 또 가볼수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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