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만든

주말 일상 혼밥(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자취생 간단요리,초간단요리)

리봄이 2019. 7. 8.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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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말 일상 혼밥(어묵볶음 맛있게 만드는법, 자취생 간단요리)

주말에 다른 큰 스케줄이 없어서 장을 미리 봐놓고 주말에 요리를 했다. 혼자 살면 너무 많은 양을 해버리면 다 먹지 못하고 버릴 수도 있기때문에 요즘 장을 볼 때에는 조금더 신중하게 본다. 블로그에 요리해서 먹는 분들 보면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다. 나는 가끔 아주 가끔 내가 하고싶을 때 하는데 말이다.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어묵볶음을 하기로 했다. 아무리 해도 엄마가 해준 반찬들 맛을 따라갈 순 없지만 간단하게 만들어보자.

 

나는 어묵이 큼직한걸 좋아해서 뭉텅뭉턱 세모난 모양으로 잘라주었다. 할인품목 1+1으로 샀더니 양이 많다. 어묵탕을 생각 했지만 무우, 청양고추, 다시마 등이 있어야 되서 패스하고 몽땅 어묵볶음을 하기로 결정했다.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마늘을 넣고 볶다가 양파를 넣는다. 양파를 따로 사놓으면 방치해놓고나면 다 썩기마련이라 보통 양파를 구매하면 먹기좋게 다 잘라서 냉동보관을 한다. 사실 생양파를 쓰는게 더 맛있는데 이부분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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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간장 5큰술, 참기름 1큰술, 올리브유 2큰술 그리고 볶아준다. 난 간장을 한큰술 더 넣었더니 너무 짜서 물을 아주 살짝 넣어줬다. 조금 덜 짠거 같았다. 초간단 요리 완료다.

냉장고에 1+1 소세지를 하나 굽고(원플원을 매우 좋아하는 나) 반찬하나더 추가! 기름이 적을 줄 알았는데 소세지에서 기름이 많이 나와서 당황했다. 다음에는 추억의 분홍소세지를 사봐야겠다.

엄마표 김치.

묵은지 같지만 아직 많이 시지 않다. 김장할 때 몇개 넣어둔 무우도 내가 같이 챙겨왔다. 글쓰는데 왜 침고이냥? 엄마집에서 가져온 김치는 한포기를 썰어 반찬통에 넣어놓고 숙성중이다.

주말 혼밥 한상이다. 밖에서 나가서 먹었던적이 더 많았던 주라서 이번주는 집밥으로 끼니 해결한다. 편의점표 김치, 오늘 간편하게 만든 어묵볶음, 소세지, 감자국으로 혼밥 한상 맛있게 잘 먹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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