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제주도여행) 독채펜션 저렴한곳 추천(달달하우스)

리봄이 2019. 4. 19.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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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제주도 거의 5년만인 듯 하다.

3박4일동안 묵을곳을 검색하여 찾은 달달하우스 독채펜션

숙소를 자주 이동하는것을 싫어하므로... 한 곳으로 정했다.

렌터카가 있으니 가능한일인듯 싶다.

이번여행에는 어린이가 동반하는 변수가 있으므로 주변에 피해도 입히지 않아야 하지만

우리도 편하게 쉴수있는곳을 찾다보니 여기 하게 되었다.

제주 '달달하우스'

제주도 가기전에 이것저것 물어도 친절하게 답변해주시는 사장님

귀찮게 문자를 보내도 빠른답장을 해주셨다..

 

입구모습이다. 뭔가 예쁘면서 시골 친척집에 놀러온 느낌이다.

입구에 들어설때 너무나도 설렌다... 캐리어 덜덜덜

여행의 제일 중요 포인트는 날씨 아니던가

화창한 날씨가 여행을 설레이게 한다.

전구가 보인다.. 저녁에 불들어오니 감성폭발한다.

허브식물중에 로즈마리를 좋아하는데 로즈마리꽃은 나도 처음 본다~ 로즈마리가 엄청커서 바람이 살랑살랑 불어 올때는 향긋한 로즈마리향이 퍼진다~ 음~~ 좋아좋아~

평상 참 오랜만이다.

달달하우스는 제주도집을 리모델링을 하여 예쁘게 잘꾸며져 있다.

정말 마음같아선... 여기서 살고싶었다. 조용하고 평화로운 곳에 위치해있어서

하루종일 평상에 앉아 멍때리고 있어도 시간이 너무나도 잘 흐를듯하다. 정말 힐링을 줄수 있는공간이다.

3월에 제주도를 다녀왔기에 아직 꽃이 덜폈다. 

달달하우스의 내부

거실겸 주방. 너무 예쁜공간이다. 창밖을보며 책읽기도 좋고 차한잔하면서 담소나누는것도 좋더라...

배가고파 김치돼지찜을 사서 먹을준비중... 인테리어.. .대박... 아기자기하니 배치가 너무 잘되어있다. 펜션에 놀러오면 치우지 않는데... 괜히 흐트리기 싫어서 중간중간 정리를 하게되더라..

 

아기자기한 소품들... 달달하우스는 주인장 사장님들의 소소한배려와 예쁜인테리어가 돋보인다.

화장실과 세면대 그리고 방 2개중에 내가사용했던 방

 

미니멀라이프에 요즘 관심이 많은데.. 달달하우스가 내가 원하는 집인거 같다.

 필요한  것들로만 꾸며진 예쁜집

3박4일동안 편하게 잘 쉬다 왔다... 저렴하면서 독채를 사용하니.. 정말 추천하는 펜션이다.

다음에 제주도를 가게된다면 여기서 또 묵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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